4당 연대 투쟁 본격화
자유민주당,
광화문 집회서 개헌 반대·자유민주주의 수호 한목소리

자유민주당·자유통일당·우리공화당·자유와혁신 등 4개 정당이 연대 투쟁에 나선 가운데, 4·19를 앞두고 18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는 보수 시민단체와 원외 정당이 결집한 ‘범보수 연합 집회’ 성격으로, 개헌 반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핵심 의제로 내세웠다.
주최 측은 “자유민주 국가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며 “4당 연대를 중심으로 장외 투쟁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4·19를 앞둔 시점에서 열린 이번 집회에 대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역사적 결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연단에 오른 자유민주당 고영주 변호사는 헌법 개정 논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고 변호사는 “대한민국 헌법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인데, ‘자유’를 삭제하려는 시도는 체제 자체를 바꾸는 것”이라며 “자유가 빠진 민주주의는 더 이상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민주주의’라는 표현만 남게 되면 인민민주주의나 민족민주주의와 같은 개념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이는 결국 공산주의 체제와 연결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북한은 자유민주주의를 ‘가짜 민주주의’로 규정하고 인민민주주의를 ‘진짜 민주주의’라고 주장해왔다”며 “이 같은 개념을 그대로 따라가려는 움직임이 헌법 개정 논의 속에 담겨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 노동당 규약에서 ‘인민민주주의 혁명’이라는 표현이 ‘민주주의 혁명’으로 변경된 사례를 언급하며 “용어를 바꾸는 것은 단순한 표현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방향을 숨기는 전략”이라며 “헌법에서 ‘자유’를 빼려는 시도 역시 같은 맥락”이라고 비판했다.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은 이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낮은 단계 연방제와 같은 흐름으로 국가 체제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선진변호사협회 도태우 변호사는 선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투표 관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관리관 개인 도장 직접 날인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개헌 반대”, “부정 선거 규탄” 등의 구호를 외치며 광화문 일대를 행진했다. 일부 단체는 집회 이후 청와대 방면과 서울선거관리위원회 방면으로 나뉘어 행진을 이어갔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를 계기로 4당 연대를 중심으로 한 장외 투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국민적 결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유민주당은 위헌정당 더불어민주당 해산을 촉구하는 천만서명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광화문에 모인 시민들에게 지면 서명을 받았다.
자유민주당이 주도하는 위헌정당해산운동은 19일 현재 156만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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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 저지
자유민주주의 수호
더불어민주당 해산
자유민주당이 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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